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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뭉쳐 스스로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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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소상공인 발전포럼 개최…소상공인 조직화하고 정책 발굴

급변하는 경제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자영업소상공인 발전포럼이 열렸다.

 

(사)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서영교·강병원·이동주 국회의원이 주관해 5일 개최된 자영업소상공인 발전포럼은, 송창석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17개 광영지자체 단위 자영업소상공인 중앙회 발대식과 118명의 경영지원분과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으로 치러졌다.

 

송창석 교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발전포럼은 우리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강력한 버팀목이자 엔진이 되고자 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인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자영업소상공인은 우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진정한 경제주체이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자영업소상공인이 폐업하거나 파산에 이르렀다”며, “정치가 자영업소상공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창립했고, 코로나19 기간 동안 발대식을 미뤘다가 이날 출범식을 거행했다며, 실물경제를 피부로 느끼는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대안의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자영업소상공인들도 경제주체로서 인정받고 국가적인 소임을 다할 것 ▲자영업소상공인들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과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갈 것 ▲자영업소상공인들도 가업승계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지위와 제도개선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 ▲자영업소상공인들에게 법률, 노무, 세무, 회계, 행정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 200명의 자문단 구성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의 공동주관인 이원욱, 서영교, 강병원, 이동주 국회의원 외에 우원식, 이재명, 민병덕, 김영호, 양경숙, 양정숙,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등 30여명의 국회의원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여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재명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국면에서 국가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우리 자영업자소상공인분들께서 대신하도록 한 점 모든 정치인을 대표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국가의 방역정책으로 인해 소수가 특별한 희생을 치른 만큼 그에 상응하는 보전을 통해 반드시 균형을 맞춰야 하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지난 3년간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는가 했지만 다시 고유가, 고물가로 또다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의 온전한 손실보상과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대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소상공인 포럼은 앞으로 정례포럼을 통해 ▲소상공인 유형에 따른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자영업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자영업자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플랫폼 성장과 유통구조의 변화에 대응 ▲자영업소상공인 조직화 및 협업화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자영업소상공인 신용 향상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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