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전국의 자영업 소상공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오늘 자소중의 발전포럼과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행사를 준비하였던 공동대표 정인대 인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총인구의 과반수가 경제활동인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은 일천만명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0만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진정한 경제 주체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폐업하거나 파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의 한줌도 안되는 기득권 세력이 중소상공인들의 정당한 땀과 노력의 대가를 빼앗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이들의 횡포에 맞서야 하는데 어디 힘이 있습니까? 기득권 세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자영업 소상공인의 힘은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 대다수는 신용이 낮습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은 신용도가 높은 사람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서민들이 겪고 있는 사회 경제적 어려움에 해답을 제공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는 과학이 아니라 정치이고 정책입니다. 따라서 정치가 자영업 소상공인을 보호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자영업 소상공인 중앙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창립을 했고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출범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외면을 확대시키고 정부와 소통하면서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실물 경제를 피부로 느끼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의 싱크탱크 기능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민생정책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언론의 관심도 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중앙회는 이들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역량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 중앙회 공동대표 정 인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