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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 중앙회 공동대표 김 경 배

    안녕하세요.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 김경배입니다.
    오늘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중앙회 발전포럼 및 발대식에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인사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됩니다.
    전국 지역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자영업 소상공인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자영업 소상공인 회원여러분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하여 생전 겪어보지 못한 사태에 너무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길거리를 내몰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또한 살아있는 업주들 또한 대부분 빚더미에 올라 벼랑 끝에 서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 문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부각된 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오래전부터 예견된 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 문제를 정보나 정치권에서 지금까지 바라보는 시각이, 어려우니까 도와주고 지원해주고 보호해줘야 한다는 일관된 생각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구조적인 면과 정책적인 면이 중장기적인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순간순간 줄속으로 이루어진 대책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일부 학자나 정부나 정치권에서 대기업이 잘 되면 중소기업도 잘 되고, 중소기업이 잘 되면 소상공인도 잘 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과 1996년도 유통시장을 개방할 때 대형마트가 시내 한복판에 개장하면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물가가 내려간다는 터무니없는 논리로 인하여 오늘날 경제의 한 축을 이루던 중 산층이 붕괴해버리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양극화로 인해 삶의 질이 추락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소상공인이 30% 가까이 최저임금만큼의 수익도 내지 못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원이 없는 상태에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자들을 특히 소상공인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부의 조달 시장만큼이라도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기는 높은 수준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는데 공산품 원산지 표기 또한 그러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책과 법률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중앙회는 발대식을 계기로 첫 번째 자영업 소상공인들도 경제 주체로서 인정받고 국가적인 소임을 다 할 것을 천명합니다. 두 번째 자영업 소상공인들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함께 사는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세 번째 자영업 소상공인들도 가업승계를 할 수있는 사회적 지위와 제도개선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입니다. 네 번째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도 법률, 노무, 세무, 회계, 행정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인들로 구성한 200여 명의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원을 다 할 것을 천명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영업 소상공인여러분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 귀빈여러운 흔한 속담이지만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는 말 대로 우리 손잡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 그 날까지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 김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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